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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불교연합회, 사명대사 열반 407주기 추모대재

편집부   
입력 : 2017-10-13  | 수정 : 20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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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불교연합회(회장 경선 스님)는 10월 15일 오후 3시 부산시 초읍 어린이대공원 내 사명호국광장에서 사명대사 열반 407주기 추모대재를 봉행한다.

이날 추모재는 호국장병과 순국선열의 왕생극락을 발원하는 영산재를 시작으로 엄숙하게 봉행될 예정이다.

사명대사는 조선중기의 고승으로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 나라가 어렵게 되고, 수많은 백성들이 도탄에 빠졌을 때 스승인 서산대사와 함께 팔도 의승군(義僧軍 )을 이끌고 큰 공로를 세웠으며, 일본의 재침략을 염려해 부산산성 및 남한산성 등 여러 산성을 수축하여 국방에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