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선원 주지 연자당 혜원 스님 입적

편집부   
입력 : 2017-08-22  | 수정 : 2017-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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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향소 안양 한마음선원

조계종 한마음선원 주지 연자당 혜원 스님이 8월 21일 오후 4시 58분에 입적했다. 법랍 37세 세수 80세

스님은 1938년 5월 22일 경상북도 고령에서 태어났으며 1981년 대행 스님을 은사로 득도(得度)하였다. 1982년 자운 스님을 계사로 사미니계를 수지하였고 1987년 자운 스님을 계사로 비구니계를 수지했다.

혜원 스님은 제13대 중앙종회의원과 제10대 전국 비구니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1992년부터 한마음선원의 주지를 맡아왔다.

분향소는 한마음선원 본원(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경수대로 1282) 4층 강당이며 영결식은 한마음불교문화회관에서 8월 23일 오전 10시에 거행된다. 다비식은 서울추모공원에서 23일 오후 2시 육화문중장으로 거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