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학술

‘가야불교사의 재조명’ 주제 학술대회 개최

편집부   
입력 : 2017-08-08  | 수정 : 2017-08-08
+ -

동국대 세계불교학연구소·김해시

동국대 세계불교학연구소는 김해시와 함께 830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가야사와 가야불교사의 재조명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가야명칭의 어원과 가야불교의 시원(고영섭 동국대 교수) 사국시대 가야의 위상과 가야사의 지위(남재우 창원대 교수) 가야사와 고고학 자료의 발굴 현황(이영석 인제대 교수) 남아시아불교와 가야불교의 접점(최경아 동국대 외래교수) 가야불교 인물의 발굴과 활동 분석(정진원 동국대 연구교수) 가야불교와 신라불교의 특성과 차이(김복순 동국대 교수) 6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또한 정기선 동국대 교수, 김세기 대구한의대 명예교수, 백승옥 국립해양박물관 학예연구실장, 조준호 고려대 교수, 최연식 동국대 교수, 이성운 동방대학원대학교 교수 등이 논평자로 참석한다.

세계불교학연구소는 한국사에서 가야사의 지위와 가야불교사의 위상에 대해 총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학술대회를 기획했다면서 가야사와 가야불교사의 재조명과 재인식을 통해 고대 한국의 사국시대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 형성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