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출판

‘인도철학에서 본 근현대 한국불교사상가’ 세종도서 학술부문 선정

편집부   
입력 : 2017-07-31  | 수정 : 2017-07-31
+ -

김선근 동국대 명예교수 저서

김선근 동국대 명예교수의 저서 ‘인도철학에서 본 근현대 한국불교사상가’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7년 세종도서’ 학술도서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출판 활동 고취와 지식기반사회 조성 및 국민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매년 지난 1년 간 국내에 발행된 학술도서를 선정해 왔다.

이번 세종도서 학술부문에는 10개 분야에서 4,013종의 도서가 접수됐고, 그 가운데 심사를 거쳐 총 320종이 뽑혔다. 특히, 김 명예교수의 저서분야인 종교분야는 신청도서 총 116종 중 최종 9종이 채택됐다. 세종도서로 선정된 각 도서들은 전국 공공도서관 등 1,100여 곳에 보급될 예정이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국내 저자의 창작의욕 고취를 위한 창작도서 중심 선정 △출판산업 육성 차원에서 가급적 많은 출판사에 선정기회 부여 △다양한 저작군의 창작활동 고취 △학술도서로서 가치가 높고 국민 독서문화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도서 등의 선정방침을 갖고  총 85명의 각 분야 전문위원이 심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