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 스님)은 7월 20일 달마학교지역아동센터(센터장 혜등 스님)를 방문해 아동청소년들에게 시원한 팥빙수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빙삭기와 빙수재료를 전달했다.

‘HOT한 여름, COOL한 나눔’ 캠페인으로 진행된 이날 사무총장 자공 스님과 봉사자들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한 여름으로 바꿀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팥빙수 만들어 먹으며 센터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사무총장 자공 스님은 “열악한 지역아동센터에 조그만 도움이 되고자 진행된 Hot한 여름, CooL한 나눔 캠페인이 올해 4회째를 맞이하고 있다”면서 “아이들이 맛있는 팥빙수를 먹으면서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며, 지역아동센터에 행복한 웃음소리가 가득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센터장인 효록 스님은 “아이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물해줄 수 있어서 기쁘고, 팥빙수를 먹으면서 웃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들을 보고 있으니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