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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공동체 실험과 현실’ 주제 세미나 개최

편집부   
입력 : 2017-07-07  | 수정 : 2017-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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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선지식도량

(가칭)사단법인 선지식도량(위원장 무위 스님)은 7월 13일 오후 2시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대안공동체 현실과 전망을 살펴보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21세기 대안공동체의 실험과 현실’을 주제로 한 세미나에는 유정길 불교환경연대 운영위원장이 ‘한국 불교공동체의 실험과 전망’을, 조현 한겨레 기자가 ‘해외공동체를 통해 본 공동체 성패의 조건’을, 수지행 실상사 기획실장이 ‘마을공동체와 절-실상사 사례를 중심으로’를, 박승옥 공주 두레배움터 대표가 ‘한국의 지역동동체 재생운동과 불교’를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발표 뒤 지수걸 공주대 교수, 서재영 불광연구원 책임연구원,김셩균 지역사회연구원 연구소장, 김현주 야마가시공동체 대표가 종합토론에 참여한다.

무위 스님 “이번 세미나는 불교가 종교로서 생명력을 가질 수 있기 위해 지역사회 및 사회 구성원들에게 의미있는 기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불교 본연의 정체성을 지켜가면서 종교가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고자 하는 역할을 담당할 때 가능하다라는 인식의 바탕에서 마련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