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종 기로스승 심전화(心田華) 전수가 열반에 들었다.심전화 전수는 진기 22(1968)년부터 진기 55(2001)년 6월 기로진원을 할 때까지 33년간 경주 도안심인당에서 한평생 수행 정진하면서 중생교화와 종단발전에 매진해 왔다. 중앙교육원 아사리과를 수료한 심전화 전수는 제6대 종의회 의원을 역임했다.장례식장은 경주 동국대병원 장례식장(왕생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3월 31일 오전 7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