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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불교출판문화상 ‘올해의 불서 10’ 선정

편집부   
입력 : 2016-11-30  | 수정 : 2016-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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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개의 산문이 열리다’ 대상

조계종 총무원이 주최하고 불교출판문화협회가 주관하는 제13회 불교출판문화상 올해의 불서 10’ 대상에 아홉 개의 산문이 열리다(이일야, 조계종 출판사)’가 선정됐다.

조계종 총무원 문화부는 1117일 불교출판의욕을 고취시키고 출판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진행되는 제13회 불교출판문화상의 수상도서를 발표했다.

대상 수상도서인 아홉 개의 산문이 열리다와 더불어 우수상에는 지상에서 내려온 천상의 미(강희정, 서해문집)’강미농의 금강경 강의(강미농 저, 양관 스님 역, 담앤북스)’이 선정됐다. 또한 입선에는 화엄경 80 변상도 이야기(자훈 스님, 사유수) 도표로 읽는 불교 입문(이자랑, 이필원, 민족사 어떡해! 뚱보왕(김미숙 저, 문서령 그림, 참글어린이) 한국의 사찰숲(전영우, 모과나무) 명성(남지심, 불광출판사) 붓다 프로젝트(원담 스님, 민족사) 선종영가집 강해(한자경, 불광출판사)가 선정됐으며, 향산 번역상에는 무엇 때문에 바쁘십니까(켄포 소달지 저, 신노을 역, 담앤북스)’가 선정됐다.

13회 불교출판문화상 시상식은 1130일 오후 6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에는 1,000만 원, 우수상에 400만 원, 입선에 100만 원, 향산 번역상에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