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대 대한체육회 회장 당선

편집부   
입력 : 2016-10-10  | 수정 : 2016-10-10
+ -

이기흥 조계종 중앙신도회장

이기흥 조계종 중앙신도회장(전 대한수영연맹회장)이 제40대 대한체육회장에 당선됐다.

이기흥 회장은 10월 5일 서울 올릭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40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서 총 투표수 892표 가운데 294표(33%)를 얻어 당선됐다. 이기흥 회장의 임기는 2021년 2월까지이다.

이기흥 회장은 2007년 체육인불자연합회 초대회장, 2009년 중앙신도회 부회장, 수석부회장에 이어 2012년 제25대 중앙신도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2016년 현재 26대 회장을 맡고있다. 체육회분야에서는 2000년 대한근대5종연맹 부회장, 2004년 대한카누연맹회장, 2005년 대한체육회 부회장, 2010년부터 올해 초까지는 대한수영연맹 회장을 역임했다. 또한,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2012년 런던 올림픽 한국 선수단장을 맡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