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학술

한글날 맞아 ‘훈민정음과 불교’ 세미나

편집부   
입력 : 2016-09-22  | 수정 : 2016-09-22
+ -

한글날 맞아 ‘훈민정음과 불교’ 세미나

한국불교학회(회장 성운 스님)가 조계종 불학연구소와 함께 훈민정음 창제 570주년을 기념하여 105일 오전 10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훈민정음(한글)과 불교를 주제로 2016 특별기회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월인천강지곡의 성립과 불교적 의의(벽공 스님·동국대) 조선조 왕실불사에 있어서의 훈민정음 활용에 관한 연구(정천 스님·동국대) 훈민정음 창제와 보급의 주역, 혜각존자 신미(박해진·‘훈민정음의 길작가) 천개의 강에 떠오른 부처님 말씀과 세종의 꿈-월인천강지곡의 불교사적 의미와 가치(김슬옹·세종대왕기념사업회) 세조의 상원사중창과 상원사중창권선문에 대한 검토(자현 스님·중앙승가대) 훈민정음(한글) 표기법의 변화와 언해불경의 위상(정우영·동국대) 간경도감의 선서언해본 연구-‘목우자수심결및 사법어의 언해본을 중심으로(영석 스님·동국대) 7편의 논문이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