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8월 22일 불교중앙박물관장에 현조 스님을 임명했다. 자승 스님은 이날 임명식에서 “신심과 원력, 새로운 마음으로 업무에 임해주길 바라며, 문화부와 협조를 통해 문화재 보존 및 환수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현조 스님은 혜정 스님을 은사로 1986년 수계(사미계)하였으며, 제14, 15대 중앙종회의원, 국제선센터 주지, 제5교구본사 법주사 주지를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