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각회장에 주호영 새누리당 의원 선출

편집부   
입력 : 2016-07-20  | 수정 : 2016-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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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국회 신임 정각회장에 주호영 새누리당 의원이 선출됐다.

정각회는 7월13일 국회의사당 본관 의원식당에서 회의를 열고 20대 국회 전반기 새 회장에 주호영 의원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임기는 2년.

주호영 의원은 “부처님 말씀이 담긴 경전을 직접 배우고 익히면서 공부하는 정각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회장은 이진복 김영주 의원, 간사장은 이개호 의원, 간사는 이헌승 오영훈 의원이 맡았다. 감사에는 이은재 신경민 의원이 선임됐다. 전임 회장이었던 정갑윤 의원과 강창일 의원은 각각 고문과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정각회장 취임법회는 국회가 개원하는 9월 1일 오전 7시30분 서울 조계사 대웅전에서 봉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