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이 임시지도부인 혁신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에 김희옥 전 동국대 총장이 내정됐다.
민경옥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5월 25일 국회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서 새누리당이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내려놓을지 판단해줄 수 있는 경륜의 소유자"라고 밝혔다.
김희옥 내정자는 1972년 동국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84년 동국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대구, 대전 지역 검사장, 법무부 차관, 헌법재판관, 정부공직자윤리위원장, 동국대 총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