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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나학술상 법성·현석 스님 선정

편집부   
입력 : 2016-04-11  | 수정 : 2016-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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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승가대 단나학술기금운영위원회(위원장 성우 스님)는 단나학술상 우수저서 부분에 법성 스님을, 우수학술논문 부분에 현석 스님을 선정됐다.

법성 스님은 대만 보인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포교원 포교연구실 사무국장을 역임했으며, 10년간 역경불사 끝에 올해 초 ‘대지도론’ 전5권을 번역해 출간했다.

현석 스님은 조계종 교육아사리로, 매년 학술등재지에 꾸준히 논문을 제출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발간된 한국불교학 76호에 ‘한역 화엄경의 보궐(補闕)과 50권본의 한반도 유통’ 등을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우수저서 및 우수학술논문에 각 5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