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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불이상 수상자에 동출 스님, 김영진 교수

편집부   
입력 : 2014-07-01  | 수정 : 201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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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 7월 7일 서울 신라호텔서

제 29회 불이상 수상자로 연구분야에 김영진 동국대 교수, 실천분야에 설법연구원 원장 동출 스님이 선정됐다.

불이회(회장 홍라희)는 한국 불교 중흥의 선구적 역군이 될 인재를 육성하고자 불이상을 1986년부터 제정해 연구와 실천 2개 분야로 나눠 시행하고 있다.

불이상 심사위원회는 “연구부문 수상자인 김영진 교수는 중국 근대 불교학을 중심으로 한 왕성한 연구 활동으로 불교학계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실천 부문 수상자인 동출 스님은 지속적인 불교 문서 포교활동을 통한 불서 출판 문화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하는 한편 각계 불교활동가를 꾸준히 지원하는 활동을 통해 불법을 실천하는 데에 공헌해 왔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7월 7일 오후 2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되며 수상자에게는 각각 2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